안녕하세요. 해율한의원 창원점 원장 최상옥입니다.창원편평사마귀를 레이저로 깎아낸 부위는 일종의 미세한 상처가 난 상태입니다.
이때 습윤밴드를 올바르게 부착해 주어야 흉터나 색소 침착 없이 깨끗하게 재생됩니다.
습윤밴드 사용 및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습윤밴드 부착 및 교체 주기
1) 시술 당일 ~ 3일 차 (진물 발현기)
부착 후 시간이 지나면 상처 부위에서 진물(진피 삼출액)이 나와 밴드가 하얗게 부풀어 오릅니다.이는 정상적인 재생 과정입니다.
하얗게 부풀어 오른 부위가 밴드 가장자리까지 차올라 진물이 밖으로 샐 때 교체합니다. 진물이 새지 않고 잘 붙어 있다면 일부러 자주 떼지 않고 1~2일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4일 차 ~ 7일 차 이후 (상처 회복기)
진물 양이 점차 줄어들면서 밴드가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줄어듭니다.
이때부터는 2~3일에 한 번씩 떨어지거나 오염되었을 때 교체해 줍니다.
보통 시술 후 7일 정도 부착하며, 진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붉은 새살이 올라오면 부착을 중단합니다.
2. 습윤밴드 붙일 때 주의사항
레이저 상처 부위보다 최소 2~3mm 이상 크게 잘라서 붙여야 진물이 새어나오지 않고 밀착력이 유지됩니다.
습윤밴드 자체가 상처를 보호하고 재생 환경을 만듭니다.
밴드 밑에 후시딘, 마데카솔 같은 연고나 크림을 기름지게 바르면 밴드가 접착되지 않고 쉽게 떨어집니다.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밴드를 떼어낼 때는 상처 표피가 함께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미온수로 살짝 적신 후 미끄러지듯 살살 떼어냅니다.

3. 습윤밴드 제거 후 관리 (가장 중요한 단계!)
진물이 멈추고 습윤밴드를 더 이상 붙이지 않는 시점부터는 색소 침착 방지 관리로 넘어가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필수
새살이 올라온 분홍색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외출 시 선크림을 철저히 바르고, 모자나 마스크를 활용해 차단해 줍니다.
보습제 충분히 발라주기
피부 장벽 회복을 위해 재생크림이나 순한 보습제를 자주 덧발라 줍니다
가려워도 긁지 않기
재생 과정에서 미세한 가려움이 느껴질 수 있으나, 긁거나 손으로 자극을 주면 자국이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